여행 가면 이상하게 편의점을 정말 자주 가게 된다. 평소에는 크게 신경 안 쓰는데 국내 여행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갈 때가 많았다.
처음에는 간단히 물만 사려고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게 되는 재미도 있었다.
지역 한정 음식 보는 재미가 있었다
부산이나 제주도 같은 관광지는 편의점에도 지역 한정 제품들이 꽤 있었다.
제주에서는 한라봉 음료나 지역 맥주 같은 걸 자주 보게 됐고, 강릉에서는 커피 관련 제품들도 눈에 들어왔다.
엄청 특별한 건 아니어도 여행 왔다는 기분이 나서 한 번씩 사보게 됐다.
아침이나 야식 해결하기 편했다
혼자 여행하면 식사 시간을 애매하게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럴 때 편의점이 정말 편했다.
- 삼각김밥
- 컵라면
- 간단한 디저트
- 커피
이런 걸로 가볍게 해결하기 좋았다.
특히 밤 늦게 숙소 들어와서 간단히 맥주 한 캔 마시는 시간이 은근 여행 분위기랑 잘 어울렸다.
여행 중간 쉬는 공간 느낌도 있었다
생각보다 편의점에서 쉬는 시간이 꽤 많았다.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잠깐 들어가 쉬게 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 하나 사서 쉬다가 다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국내 여행에서는 이런 사소한 순간들도 꽤 기억에 남았다.
마무리
편의점은 여행에서 단순히 물건 사는 공간 이상이었다.
특히 혼자 여행할 때는 잠깐 쉬어가는 공간처럼 느껴질 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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