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외여행 갔을 때 가장 고민됐던 것 중 하나가 환전 금액이었다. 너무 적게 하면 불안할 것 같고, 너무 많이 하면 여행 끝나고 애매하게 돈이 남았다.
예전에는 무조건 현금을 많이 바꿔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번 다녀보니까 국가나 여행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금액이 꽤 달랐다.
특히 요즘은 카드 사용 가능한 나라가 많아서 예전처럼 큰 금액 현금 들고 다닐 필요는 줄어든 느낌이었다.
예전보다 카드 사용 비중이 훨씬 커졌다
일본이나 동남아 처음 갔을 때만 해도 현금 위주로 준비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 해외 결제 카드
- 트래블 카드
- 모바일 결제
이런 게 잘 되어 있어서 카드 사용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
특히:
- 호텔
- 쇼핑몰
- 프랜차이즈 식당
- 대형 카페
이런 곳들은 거의 카드 사용 가능했다.
그래서 지금은 “현금은 비상용 + 소액 결제용” 느낌으로 챙기는 편이다.
그래도 현금 필요한 순간은 있었다
카드 잘 되는 나라여도 현금 필요한 상황은 생각보다 있었다.
예를 들면:
- 야시장
- 노점
- 작은 식당
- 교통카드 충전
- 팁 문화 있는 국가
이런 경우는 현금이 편했다.
특히 일본은 아직 현금 사용하는 가게들이 꽤 남아 있었고, 동남아 야시장은 현금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그래서 아예 현금 없이 가는 건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었다.
국가별로 환전 느낌이 달랐다
직접 다녀보니까 국가마다 차이가 꽤 컸다.
일본
- 현금 사용 비율 아직 높음
- 동전 생기는 경우 많음
- 소액 현금 자주 필요
베트남/태국
- 현금 사용 꽤 많음
- 야시장, 마사지샵 현금 선호
- 환전 조금 넉넉히 하는 편이 편함
싱가포르
- 카드 사용 거의 가능
- 현금 비중 적은 편
이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그 나라 결제 문화” 한번 보는 게 꽤 중요했다.
너무 많이 환전하면 남는 돈이 애매했다
예전에 불안해서 현금 많이 바꿔갔다가 여행 끝나고 애매하게 남았던 적이 많았다.
특히 소액 화폐는 다시 환전하면 손해 느낌도 컸다.
그래서 요즘은:
- 기본 금액만 환전
- 부족하면 카드 사용
- 필요시 현지 ATM 이용
이런 방식으로 가는 편이다.
실제로 이게 가장 효율적이었다.
공항 환전은 확실히 비쌌다
처음에는 공항에서 전부 환전했는데 환율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지금은:
- 앱 환전 예약
- 은행 우대 환율
- 트래블 카드 충전
이런 걸 먼저 활용하게 됐다.
특히 여행 시즌에는 환율 우대 이벤트 하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 확인하면 꽤 차이 났다.
해외 카드 사용도 체크할 게 있었다
카드 사용할 때 가장 중요했던 건 해외 결제 수수료였다.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쓰다가 생각보다 수수료 많이 붙었던 적도 있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 해외 결제 수수료 낮은 카드
- 트래블 카드
- 환전형 체크카드
이런 걸 많이 쓰는 분위기였다.
특히 환율 고정 가능한 카드들은 여행 예산 관리하기 편했다.
가장 편했던 방식
여러 번 다녀보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편했던 조합은 이랬다.
- 현금: 식당·교통·비상용 ·현지사람과 직접 대면하여 네고가능한 쇼핑(ex야시장)
- 카드: 숙소·네고 불가능한쇼핑(ex대형 매장, 백화점)
- 소액 현금 추가 확보용: 현지 ATM
이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었다.
무조건 현금만 들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편했고 분실 위험도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마무리
해외여행 환전은 “얼마가 정답”이라기보다 여행 국가와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컸다.
다만 여러 번 여행하면서 느낀 건, 요즘은 예전처럼 현금을 많이 들고 가기보다 카드와 적당한 현금을 함께 준비하는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 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