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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추천

강릉 1박2일 여행 코스, 혼자 다녀오기 좋았던 일정

by 8DaysKKK 2026. 5. 13.

강릉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혼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다. 서울에서 KTX 타면 2시간 정도면 도착하고, 바다랑 카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짧게 쉬다 오기 딱 좋았다. 이번에는 실제로 다녀왔던 강릉 1박2일 여행 코스를 기준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너무 많은 장소를 넣기보다 여유 있게 움직이는 일정으로 다녀왔다.

첫째 날 – 안목해변, 강문해변, 중앙시장 코스

아침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했다. 강릉은 역에서 바다 쪽 이동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버스나 택시 이용하면 금방 도착한다. 처음 간 곳은 안목해변이었다.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로 유명한데 실제로 가보니까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알겠더라. 바다 바로 앞에 카페들이 길게 이어져 있어서 풍경 보면서 쉬기 좋았다. 혼자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유명 카페보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이 더 좋았다. 창가 자리 앉아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는데 여행 왔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평일 오전에 가니까 비교적 조용해서 더 만족스러웠다.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아서 산책 느낌으로 이동하기 괜찮았다. 중간중간 바다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벤치에 앉아서 쉬는 분위기도 좋았다.

저녁에는 강릉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시장 안에 먹거리가 많아서 혼자 여행할 때도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닭강정이나 오징어순대 같은 음식들이 유명한데 양이 많은 편이라 여러 개 사면 생각보다 배부르다.

숙소는 중앙시장 근처로 잡았다. 강릉은 바다 근처 숙소도 좋지만 가격 차이가 꽤 있어서 혼자 여행이면 시내 쪽도 괜찮았다. 실제로 이동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둘째 날 – 경포해변, 아르떼뮤지엄, 카페 코스

둘째 날은 아침 일찍 경포해변으로 갔다. 오전 바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바다 보면서 천천히 걷는데 생각보다 힐링되는 느낌이 컸다.

경포해변은 안목해변보다 좀 더 넓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혼자 여행이면 산책 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았다.

이후에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갔다. 원래 이런 전시관 스타일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비 오는 날이나 더운 날 실내 코스로 가기 괜찮았다. 사진 찍는 공간도 많고 혼자 천천히 구경하기 나쁘지 않았다.

점심 먹고 마지막으로 카페 하나 들렀다가 서울 올라왔다. 강릉은 여행 자체가 빡빡하지 않아서 좋았다. 뭔가 엄청 많이 한 건 아닌데 이상하게 쉬고 온 느낌이 확실했다.

강릉 여행하면서 좋았던 점

강릉은 혼자 여행하기 편한 분위기라는 게 가장 좋았다. 카페나 식당에서 혼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혀 눈치 볼 일이 없었다.

그리고 이동 동선이 복잡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었다. 바다 근처 중심으로 움직이면 하루 일정 짜기도 어렵지 않았다. 실제로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여행 가능했다.

또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갑자기 떠나기에도 괜찮았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주말에 강릉 1박2일 많이 다녀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실제 사용한 여행 비용

이번 강릉 1박2일 여행에서 사용한 비용은 대략 이 정도였다.

  • KTX 왕복: 약 6만~8만 원
  • 숙소: 6만~9만 원
  • 식비 + 카페: 약 5만 원
  • 교통비: 약 1만 원

전체적으로 15만~20만 원 정도면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는 느낌이었다. 숙소 위치나 카페 이용 횟수에 따라 비용 차이는 있는 편이다.

마무리

강릉은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은 국내 여행지였다. 바다 보면서 쉬기 좋고, 혼자 천천히 돌아다니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 혼행 입문으로도 괜찮다고 느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쉬다 오고 싶을 때 강릉 1박2일 여행은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은 코스였다.